존슨앤존슨

존슨 앤 존슨 전망

존슨앤존슨은 제약, 의료 기기 및 소비자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에 성공하며 최근에는 이와 관련한 수익 증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료 수요 증가와 함께 첨단 의료기술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존슨 앤 존슨과 같은 대기업들은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존슨 앤 존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와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존슨 앤 존슨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슨 앤 존슨 역사

존슨앤존슨은 1886년 미국에서 설립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회사입니다. 창업자인 로버트 우드 존슨, 제임스 우드 존슨 형제와 에드워드 머피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의료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은 초기에는 타르제품, 메스 및 밴드 에이드 등을 생산했습니다. 1959년에는 타이레놀이라는 무좀약을 개발하면서 의약품 분야에 진출했고,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은 또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용 의약품, 위생 용품, 성형외과 및 안과용 제품, 생물학적 제제, 의료용 공급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약 부문에서는 면역학, 감염병, 대사 질환 및 신경과학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은 세계 500대 기업 중에서도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존슨 앤 존슨 CEO

존슨 앤 존슨의 현재 CEO는 알렉스 고어입니다. 고어는 2012년에 J&J의 CEO로 임명되었으며, 이전에는 J&J의 의료기기 부문인 DePuy Synthes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그전에는 J&J의 국제사업을 담당하였습니다. 고어는 미국 육군 경력이 있으며,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와 웨스턴 오빈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호아킨 두아토가 신임 CEO에 발탁됐다. 9년 동안 회사를 이끈 알렉스 고르스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고 스키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사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아토는 J&J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직책을 맡아 헌신했다. 거의 모든 사업 부문에서 일했기 때문에 회사가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CEO를 맡기 전에는 이사회 부의장으로서 제약·소비자 건강 분야의 전략을 수립했다. 두아토는 회사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얀센 백신 개발을 이끌어낸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두아토는 J&J에서 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2025년까지 60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당 기간 13개의 블록버스터 제품에서 36개의 새로운 적응증 또는 새로운 제형을 도출해 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