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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앱비 전망, 역사, CEO

by 부자클래스 2023. 5. 11.

앱비 전망

앱비(AbbVie)는 생명과학 제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미국의 제약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인프리마(Infliximab)를 비롯하여, 면역 모드 유지제인 후만 필그루스(Humira), 구충제인 무벡체프(Im verity) 등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앱비의 전망은 여러 가지 요인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요인은 후만 필그루스의 판매 동향입니다. 현재 후만 필그루스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면역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약 20% 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후만 필그루스의 판매량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후만 필그루스의 특허가 만료되어 대체제들의 파격적인 가격 경쟁으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23년까지 후만 필그루스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후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앱비는 이러한 과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현재부터 다양한 전략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기존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강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주요 제품에 대한 범위 확장, 후만 필그루스의 제2 버전 개발, 미국 외 신성장 시장에 진출하는 등의 방향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제 발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 파이프라인의 안정성과 안전성 확보,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경제성장 동력 탐색 등이 앞으로 앱비의 성장 방향과 전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앱비 역사

앱비(AbbVie)는 2013년 미국 제약 기업 애비오(Abbott)를 분할하여 독립적으로 설립된 생명과학 제품 전문 기업입니다. 아비 오는 1888년 첫 라제스 캐주얼 테이블트(력해열제)을 만들며 제약산업에 발을 디딘 것을 시작으로 여러 상품 출시와 인수합병을 통해 그 기반을 확대해 왔습니다. 그리고 아비 오는 20세기 후반에 발맹한 면역 모드 유지제 후만 필그루스(Humira)를 출시하여 세계적인 제약 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아비 오는 제약 부문과 달리 의료 제품, 의료기기, 건강 견조 등의 사업부문들을 포함하는 conglomerate사의 철수 정책을 발표하게 되면서, 앱비로 분사된 전문적인 생명과학 분야 중심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후 앱비는 후만 필그루스를 비롯한 현재 주력 제품군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제품 파이프라인의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립 이후 신제품 개발과 인수 한 부분, 이전부터 자사 제품과 협력을 이어온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R&D 활동을 확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앱비 CEO

앱비(AbbVie)의 현 CEO는 리처드 곤즈(A. Richard Gonzalez)입니다. 리처드 곤즈는 앱비의 전 임시 CEO이기도 하며 2013년 이후부터 CEO로 승진하여 현재까지 앱비의 경영을 이끌고 있습니다.리처드 곤즈는 수학자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아비오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생명 과학의 매력에 빠져 소프트웨어 개발자에서 제약 연구 경영자로 전향하였습니다. 1982년, 23세의 나이로 아비오에 입사하면서부터 이제까지 38년간 아비오와 앱비에서 다양한 직책을 겸하면서 일해왔습니다. 아비오 시절에는 처방전 요구되지 않는 의약품 판매를 추진하는 병합 프로젝트, 앱비 설립 후엔 글로벌 연구개발 그룹장, 사업개발 부사장, 미국 사업 본부장, 국제 영업 경영부 사장 등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앱비 설립 직후에는 그래프 항암제의 전략적인 인수 작전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리처드 곤즈는 당시 아비오의 회장이었던 미카엘우드(Abbott)와 함께 앱비 분사 기획 위원회 군단을 이끄는 등 성공적인 앱비 분사를 이끌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암, 면역학, 뇌신경 및 여성 건강이라는 4개 분야에서 초점을 맞추는 사업 전략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리처드 곤즈는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에 대한 노력과 약국 수요에 대한 노력으로 인해 2019년 쓰리블루안(R3)에서 기업 지속 가능성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한 경력도 지니고 있으며, 바이오산업협회의 회장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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